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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파에 화재 경계령
서울시소방본부는 27일 갑작스런 한파가 몰아닥친 가운데 곳곳에서 화재가 빈발함에 따라 각 소방서에 화재특별 경계령을 내리고 방화 근무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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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한 때 영상으로 28일부터 다시 한파
5일째 전국에 휘몰아 친흑한은 26일 낮부터는 한 때 영상의 기온을 나타낼 것 같다고 중앙관상대가 예보했다. 이날 아침 빙원이 영하18도7분을 기록, 전국에서 가장 낮은 기온을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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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원 추위
혹한이 사흘째 기승을 부리고 있다. 수원은 영하23도나 된다. 이런 추위가 정초까지는 계속되리라 한다. 당초에 관상대 예보로는 주말이면 풀린다고 했었다. 그리고 보면 관상대는 겨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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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류파동·한파로 쓸쓸한 「이브」-인파 작년의 30% 줄어
유류파동 후의 첫 「크리스머스·이브」. 흥청과 낭비의 풍속도가 올해는 크게 바뀌었다. 「네온·사인」이 일제히 꺼진 성탄전야의 서울번화가는 때 마침 밀어닥친 한파에 겹쳐 더욱 움츠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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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연말」동결…전국에 강추위
「크리스마스」를 맞은 연말에 혹한이 몰아쳤다. 동지인 22일 하오부터 서울·인천 등 중부지방과 호남·제주지방에 폭설이 내린 뒤로(인천 30년래의 적설량인 30㎝) 24일 아침 수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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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크리스머스」강습한 혹한 전국 곳곳서 교통두절
「크리스머스」전날인 24일 새벽의 강추위로 주말에 내린 눈이 빙판으로 변해 전국 곳곳에서 교통이 끊겼다. 이날 상오까지 전국 22개소의 도로가 눈길에 막혀있고 일부 항공기가 결항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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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온 급강하 오늘 동지
22일은 1년 중 밤의 길이가 가장 긴 동지, 태양은 가장 남쪽에 기울어지고 정오의 태양고도도 1년 중 가장 낮은 날이다. 올해는 한파통보가 내린 가운데 21일 하오부터 급강하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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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파 내습 예보 관상대
중앙관상대는 20일 상오 한파내습을 통보했다. 관상대에 따르면 이날 상오 현재 발해한에는 기압골이 형성되고 있으며 몽고북서쪽에는 1천66「밀리바」의 한랭한 대륙성 고기압이 발달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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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925) 종로 YMCA의 항일 운동 (35)|전택부
지금까지 일제 36년 동안 YMCA가 어떻게 항일 투쟁을 해왔는가를 여러「에피소드」중심으로 살펴봤다. 그런데 일본이 한국을 침략하여 짓밟고 있는 동안에도 대의에 서서 한국을 이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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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하 10도의「대설」
풀릴 줄 모르는 추위는 대설인 7일에도 계속, 제주도를 제외하곤 전국이 영하로 떨어져있다. 이날 춘천이 영하 10도9분으로 가장 낮았고, 서울은 예년보다 6도3분이 낮은 영하 9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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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류난 한파…주유소 부정 공급 「루트」 끊겨|잇단 운휴 등 버스 운행에 마비
유류난이 확대되면서 대중 교통 수단인 「버스」 운행에 부정 주유 「쇼크」가 등장했다. 지금까지 각종 「버스」는 상당수가 주유소 측이 비정상적으로 취급해온 유류를 공급받아 왔으나 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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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파속 억지경기
요즈음 추운 영하일기에 효창과 서울운동장에서는 올해의 축구경기를 소화하느라고 그야말로 안간힘이다. 날씨가 추워 관객은 없는데 선수들과 심판·임원들만이 욕지거리와 자기 나름대로의 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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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앙관상대의 올 겨울 기상도 상해
18일부터 올 겨울 첫 추위가 성큼 닥쳤으나 숭앙관상대는 올 겨울이 비교적 따뜻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발표했다.지난 71,72년 겨울과 같은 난동은 아니 겠으나 예년의 겨울보다는 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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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)-연탄
지난여름까지만 해도 22공탄 1개에 가정도가 18원 아래까지「덤핑」되던 연탄 값이 추석을 전후해서 협정가인 공장도20원, 가정도22원으로 껑충 뛰었고 특히 최근에는 석탄 값의 인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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빙하시대
서울의 기온이 최저9도로 떨어졌다. 쌀쌀해질 때도 됐다. 가을이 이제 짙어진 것이다. 관상대는 한국이 한냉한 대륙성 고기압권 내에 든 때문이라고 했다. 그러나 어쩌면 지구의 한냉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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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일 의원 간친회 이모저모
동경에서 이틀간 열린 한·일 의원 간친회는 양국정치인들간에 있었던 회의 중에 가장 규모가 큰 것이었다. 참석한 두 나라 의원 1백명(한=28명·일=72명)의 숫자도 그렇거니와 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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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6)한파에 열띤 설전도 얼어붙고
【성북】주말과 일요일 각 선거구가 마지막 합동연설회를 열어 2·27 설전을 마무리했다. 그러나 갑자기 싸늘해진 날씨로 뜨거운 말들은 그 자리서 얼어붙었다. 유권자 53만 명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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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추위 뒤의 농림관리
거의 두 달 가까이 이상 난동이 계속됐던 탓인지 갑자기 기승을 부리고 있는 동장군의 맹위가 한층 세찬 것 같다. 전국이 영하로 내려가고 서울은 영하 9도를 기록했지만, 이것은 실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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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파
애동을 움츠리게한 늦추위가 꽃샘이라도 하듯 7일 아침 전국(제주제외)에 몰아쳐 올들어 처음으로 최저가 영하권에 머물러 추웠다. 이날아침 전방의 대성산과 백암산은 영하 24도로 올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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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동 주춤 늦추위 몰아쳐
한달 넘어 계속된 난동 끝에 한파에 몰려 당분간 입춘 뒤의 늦추위가 휘몰아 칠 것 같다. 중앙관상대는 6일 한파통보를 내리고 우러나라는5일부터 찬 대륙성고기압영향을 받아 한달 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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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45)난동이변…잃어버린 겨울
겨울을 잃었다. 「오버」가 무겁기만 하고 동면을 해야할 보리 싹이 웃자라는가 하면 겨울양식 김장이 모두 시어 버렸다. 난동 이변. 사계가 없는 듯한 기상이변은 비단 우리나라 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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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, 오늘 0도3분
당분간 겨울을 잊은 포근한 날씨가 계속될 것 같다. 16일 중앙관장대는 대한(20일)전에는 한파가 예상되지 않고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나타내 겨울답지 않은 포근함을 보일 것이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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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용히 보낸 신정 연휴
계축년의 신정 새해 연휴는 전국적으로 예년에 없이 조용히 보내졌다. 연휴를 마친 4일 상오 중앙청을 비롯, 각 부처와 지방 관서별, 그리고 각 회사별로 간단한 시무식을 갖고 새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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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남에 대설
신정을 하루 넘긴 2일부터 우리나라는 또다시 눈발을 동반한 한파가 몰아쳐 호남지방에는 많은 눈이내려 교통이 끊겼었다. 강풍과 함께 닥친 한파로 3일 아침 서울은 수은주가 급강하해